↑ 우다사3 현우 지주연 사진=MBN |
4일 방송한 MBN ‘우다사’ 8회에서는 탁재훈X오현경 ‘오탁 커플’, 이지훈X김선경 ‘선지 커플’, 현우X지주연 ‘우주 커플’의 각양각색 데이트 현장이 펼쳐지며 웃음과 화두를 동시에 잡았다.
이날 현우와 지주연은 ‘뜻밖의 동거’를 시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주연의 아는 언니가 ‘두 달 살이’용 집을 내주며 ‘우주 커플’만의 보금자리를 만든 것. 한 침대에 누워 달콤한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은 현우가 가져온 ‘추억의 간식’을 먹으며 동심으로 돌아갔다. “동년배라 이런 게 좋네”라며 지주연이 행복해하는 사이, 현우는 ‘보석 반지’를 손가락에 끼워주며 즉석 프러포즈를 감행했다. 지주연 역시 현우에게 사탕 반지를 끼워주며 답을 대신해, ‘우다사’ 최초의 커플 아이템이 완성됐다.
LP판을 재생하며 분위기를 전환한 두 사람은 ‘결혼’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현우는 “사람들이 결혼까지 어떻게 가는지 궁금한데, 우리는 드라마를 통해 간접 체험을 하잖아”라고 입을 열었다.
경험이 있는 지주연은 “드라마랑 현실은 완전 다르다”며 잘라 말해 ‘온도차’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대화의 주제는 ‘2세’로 넘어갔고, “날 닮은 2세는 어
‘우주 커플’의 당 수치가 폭발한 가운데, 예고편에서는 현우의 친구들이 갑작스럽게 찾아와 묘한 갈등이 일어나는 집들이 현장이 공개돼 기대감을 더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