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함연지, '라면집 딸' 수식어에 "3분 카레집·케찹집 딸도 좋다"

↑ 사진='김영철의 파워FM' 방송화면 캡처

오늘(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이하 '철파엠')에서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수식어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날 함연지는 "라디오 생방송 출연이 두번째"라면서 "아직도 긴장이 된다. '허지웅쇼'에서도 긴장됐다. 지금은 조금 더 나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DJ 김영철은 "라면집 딸이라고 소개하지 않나. 3분 카레집 딸은 어떠냐"고 장난스레 물었고 함연지는 "케찹집 딸도 괜찮다"며 호탕하게 웃었습니다.

김영철은 "가족들이 출연하는 것 모니터 해주냐"고 물었고 함연지는 "엄청 응원해준다. 지금도 열심히 듣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버지 오뚜기 함영준 회장을 언급하며 "아빠는 확실히 듣고 있다. 아이패드로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나머지 가족들도 다 듣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