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장민호와 노사연이 심리테스트로 재미를 안겼다.
4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뽕숭아학당’에서는 장민호-노사연이 멤버들과 심리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날 장민호와 노사연이 “샤워할 때 어디부터 씻나”라고 스케치북 퀴즈를 냈다. 1번 머리, 2번 세수, 3번 몸, 4번 양치 중에서 고르는 문제였다. 노사연은 “이 퀴즈는 샤워 습관으로 본 연애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멤버들이 스케치북에 번호를 적어서 공개했다. 먼저 2번 세수라고 답한 사람은 노사연과 이수영이었다. 이에 노사연은 “뒤통수 맞기 쉽고 베풀고 퍼주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고 이수영은 “맞다”고 답했고, 노사연도 남편 이무송과의 연애 시절을 떠올리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3번 몸을 선택한 이들은 MC 붐과 홍현희, 영탁이 해당됐다. 이들의 경우는 ‘외모 지상주의자’로 내면의 아름다움을 등한시 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을 듣고 난 영탁은 현실을 부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급기야 “아니다. 저는 세수가 맞는 것 같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도 뒷통수”라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4번 양치를 선택한 장민호는 “80% 이상이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양치를 선택한 사람은 임영웅, 이찬원, 김완선이었다. 이들은 신중한 스타일로 연애를 하면 깊이 빠져든다고. 특히 김완선은 이성을 볼 때 가장 먼저 어디를 보냐는 노사연의 질문에 “그냥 느낌이 오는 경우가 있다”라면서 뜸을 들였다. 듣다 못한 노사연은 “안 듣는 걸로 하겠다”고 급히 마무리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1번 머리를 먼저 감는 사람은 ‘사람에게 이끌려 다니는 스
한편, '뽕숭아학당'은 '미스터트롯'이 탄생시킨 '트롯맨 F4(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초심으로 돌아가 대한민국 최고의 트롯 가수, 국민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배움을 이어가는 본격 성장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