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생활’ 고경표 서현 故 박지선 추모 사진=JTBC |
고경표는 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많이 웃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그곳에서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故 박지선의 사진을 게재했다.
서현도 이날 “너무나 따뜻하고 멋진 사람이었던 지선 언니. 언니를 보러가는 길에도 언니를 보고 돌아가는 길에도 이제 다시는 언니를 만날 수 없다는게 실감이 나지 않았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얼마나 힘들었을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없어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부디 그곳에선 더 아프지 않고 평안히 잠들기를 기도하고 또 기도할게요”라고 덧붙였다.
그는 “언제나 모든 일에 진심으로 최선을 다했던 아름다운 희극인 박지선 언니 영원히 기억할게요”라고 고인을 기억했다.
한편 고경표와 서현은 故 박지선과 JTBC 드라마 ‘사생활’에서 배우들과 MC로 마주한 바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