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시크릿넘버 디타“K-POP 무대, 아직도 꿈꾸는 것 같다”

↑ 시크릿넘버 디타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인도네시아에서 온 걸그룹 시크릿넘버 디타가 K-POP 무대에 선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시크릿넘버 2nd 싱글 ‘Got That Boom’ 발매 쇼케이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디타는 “지금까지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꿈꾸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방송에 나오는 것도 아직 신기하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음악방송을 준비하는 데 많은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것저것 신경 쓰는 게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시크릿넘버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Got That Boom’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 5월 발매한 데뷔 싱글 ‘Who Dis?’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이다.

새 앨범 ‘Got That Boom’에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동명의 타이틀곡과,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PRIVACY’ 등 총 두 곡이 수록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