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니 홍보대사 사진=(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4일 2021년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를 책임질 홍보대사로 영화 ‘담보’의 강대규 감독과 안희연, 이종혁 배우를 위촉하고 오는 11일 온라인 개막식을 통해 위촉식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담보’로 2020년 따뜻한 힐링영화를 선보인 강대규 감독은 ‘2021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로 처음 배리어프리영화와 인연을 맺는다.
드라마 ‘엑스엑스(XX)’와 시네마틱드라마 ‘SF8: 하얀 까마귀’,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이자 2021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어른들은 몰라요’까지,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연기자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배우 안희연 역시 배리어프리영화와의 인연을 시작한다.
영화 ‘두번할까요’, SBS 드라마 ‘굿 캐스팅’,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그리고 예능 등 장르를 넘나드는 활약으로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이종혁은 영화 ‘감쪽같은 그녀’ 화면해설로 배리어프리영화와 인연을 맺었다. 출연작 ‘엄마의 공책’ 또한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되어 따뜻함을 선사한 바 있다.
한편 ‘2021 배리어프리영화 관객 홍보대사’에는 시
시각장애인 홍보대사 이현학은 다양한 공연과 교육활동으로 장애인식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청각장애인 임서희는 국제개발협력분야의 일을 꿈꾸고 있다. 비장애인 홍보대사 하승연은 배우이자 수어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