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정연이 '나는 살아있다'를 위해 복근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4일 오전 tvN 새 예능프로그램 '나는 살아있다'(연출 민철기, 심우경)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민철기PD, 심우경PD, 박은하, 김성령, 김민경, 이시영, 오정연, 김지연, 우기((여자)아이들)가 참석했다.
오정연은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출신으로 각종 운동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오정연은 "사실 운동을 꾸준하게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번 촬영을 앞두고 일단 버티는 게 중요할 것 같아서 복근 코어 운동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 "먹을 게 필요한데 육지에 없다면 바다에서 찾아야겠다고 생각해서 잠수를 위해 프리다이빙 등을 연습했다"고 덧붙였다.
'나는 살아있다'는 대한민국 0.1% 특전사 중사 출신 박은하 교관과 6인의 전사들이 재난 상황에 맞서는,
'나는 살아있다'는 '식스센스' 후속으로 오는 5일 목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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