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 의찬이’ 김성민 결혼 “5년 열애 여친과 카페 동업 中…잘 살겠다” (인터뷰)

↑ ‘순풍산부인과’ 의찬이 김성민 결혼 사진=김성민 SNS

‘순풍산부인과’(이하 ‘순풍’) 의찬이로 출연한 배우 김성민이 결혼하는 가운데 소감을 전했다.

김성민은 오는 7일 모처에서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그의 예비신부는 대학교 후배로 5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이와 관련해 김성민은 4일 MBN스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대학교 후배와 5년 동안 열애했다. (카페) 동업도 하면서 결혼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 활동을 안한지 오래됐고 한데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얼떨떨하다. 감사하다. 잘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성민은 1998년 방영한 SBS 드라마 ‘순풍산부인과’에서 의찬이 역으로 출연했다. 이후 2000년 KBS 드라마 ‘요정 컴미’에도 출연한 뒤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고, TV조선 드라마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 얼굴을 비춰 반가움을 자아낸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