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순풍 산부인과’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역 배우 출신 김성민(29)일 결혼한다.
김성민은 7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5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김성민은 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너무 행복하다. 아직은 좀 얼떨떨하다. 오래 만난 여자친구라 자연스럽게 결혼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예비신부에 대해 “대학교 후배였다. 오래 같이 만나다가 같이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며 “첫눈에 반했다기 보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수줍게 말했다.
김성민은 “항상 제 옆을 지켜주는 사람이다. 가게 운영을 같이 하면서 좋은 동무가 되고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프러포즈는 했을까. 김성민은 “하긴 했는데, 조만간 다시 정식으로 할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김성민은 “많은 분들이 전화를 줘서 감사하고 얼떨떨하다. 활동도 많이
한편 ‘순풍산부인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아역 배우 출신 김성민이 결혼한다. 2018년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 깜짝 출연했다. 역삼동에서 카페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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