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국 씨가 꽃게잡이 외에도 다양한 포부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바다 우등생 봉 선장' 3부가 전파를 탔다.
지난 2017년 고향인 부안으로 귀어, 꽃게잡이에 나선 이봉국 씨는 어부로 자리잡자 포부가 생겼다. 이봉국 씨는 "공장을 하려고 한다"면서 "꽃게만 유통하려고 하는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설만 되면 소라장, 갯가재장, 간장게장부터 갑오징어도 볶음류로 간단하게
또 "'나 혼자만 잘 먹고 잘 살자' 보다는 어촌이 공동체로 마음 맞아서 하는 것인만큼 제가 하려는 사업을 하면 시너지효과도 크고 부가 가치도 창출 할 수 있다. 모두에 이득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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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1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