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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이지아가 친딸 조수민의 존재를 알고 오열했다.
3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라 ‘펜트하우스’(주동민 연출, 김순옥 극복)에서는 심수련(이지아 분)이 민설아(조수민 분)가 제 친딸이란 사실을 알고 오열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련은 자신의 아버지인 심 회장의 측근인 윤태주(이철민 분)에게 17년 전 진실을 전해 들었다. 그간 한 가닥 양심에 가책을 느껴 수련에게 이실직고한 것.
수련의 출산 당시, 주단태(엄기준 분)가 신생아실에서 설아와 주혜인(나소예 분)을 바꿔치기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아이를 죽일 수 없어서 소망 보육원 앞에 맡겼다는 것. 그는 “그 아이
이에 수련은 침상에 누워서 “꼭 죽여 버릴 거야”라며 설아를 죽게 한 사람들에게 저주를 퍼부으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