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유튜브 채널 '가짜사나이'로 유명세를 탄 이근 대위가 하차한 ‘재난탈출 생존왕’에 훈남 경호원 최영재가 합류한다.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출격하는 대국민 안전 지침서 KBS1 ‘재난탈출 생존왕’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걸크러시를 넘어‘갓숙’이라 불리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개그우먼 김숙과 KBS 간판 아나운서 이광용이 ‘재난탈출 생존왕’의 진행을 맡았다. 고정 패널로 배우 정시아가 합류, 두 아이를 키우는 주부의 시선으로 생활 밀착형 토크를 펼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진짜 사나이 산전수전 공중전에서 생존한 훈남 경호원 최영재가 ‘미스터 생존왕 캡틴초이’로 변신해 가장 확실한 생존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최영재는 특전사 707 특임대 장교 출신으로 애국심과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인물. 그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야심차게 준비한 코너 ‘캡틴 초이의 알아야 산다’에서는 실제와 가장 가깝게 재현된 재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소개한다. 특히 검증되지 않은 채 인터넷 등을 통해 공유되고 있는 각종 안전 정보들이 실전에 적용될 수 있는지 직접 확인해 볼 예정.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대형 사건 사고를 돌아보는 코너 ‘더안전라이브’에서는 현장에서 촬영된 CCTV와 당시 영상들을 통해 현장을 생생하게 재조명하고, 사건 당사자와 관련 전문가를 취재, 사고 그 이후의 이야기를 알아본다.
시베리아 온도가 38℃에 육박했던 올해 여름 이
‘재난탈출 생존왕’ 첫 방송은 20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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