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N이 코로나블루를 날려버릴, 음악 토크쇼부터 푸드멘터리까지 힐링 가득한 예능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최근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우울감이나 무력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코로나블루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주목받으면서 MBN은 발빠르게 힐링 치유 예능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6일 밤 11시 첫방송되는 신규 음악 토크쇼 ‘인생앨범-예스터데이’은 코로나19에 지친 국민에게 잔잔한 위안을 줄 것으로 보인다.
‘원조 한류스타’ 안재욱, ‘워너원’ 출신 가수 김재환, ‘트롯 여왕’ 주현미가 뭉쳐 오직 당신만을 위한 노래를 선사한다.
매회 대한민국 레전드 ‘주인공’을 초대해 그 사람의 인생을 음악으로 구성하는 콘셉트로, 해당 주인공의 인생을 노래할 10여 명의 ‘인생곡 가수들’이 저마다 특별한 라이브 무대로 감동을 선사한다. 여기에 주인공과의 인생 토크로 속 깊은 얘기도 나눈다.
강호동과 황제성, 임지호 셰프는 MBN 푸드멘터리 예능 ‘더 먹고 가(家)’로 힐링을 선사한다. 서울의 산동네 꼭대기집에 함께 살게 된 이들은 자신들을 찾아온 스타들에게 최선을 다해 ‘맞춤형 칭찬 밥상’을 차려내며 따뜻한 위안과 정을 선사한다.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이들의 발 아래 “흠뻑 칭찬해 드립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가 자연스럽게 돋보여, 바쁜 삶 속 ‘진짜 행복’을 찾는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현재 방송 중인 ‘로또싱어’는 다시 못 볼 역대급 무대로 전율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로또싱어’는 가요·클래식·뮤지컬·국악 등 다양한 장르 최정상의 가수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시청자는 매 경연 점수를 가장 많이 받은 이들을 예측한다. 최종 6명의 우승자를 맞혀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뮤직 쇼로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국민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앞서 A조 최종 승자 6인을 모두 맞히며 승자 선택에 성공한 총 228명의 시청자들이 A조 누적 최종 상금 110,154,800원을 당첨 인원으로 나눈 상금을 획득하게 됐다.
지난 31일 방송에서는 B조 가수 5인 이지훈, 요요미, 임정희, 서영은, 소찬휘부터 재도전 가수 4인 김보형, 안예은, 강형호, 이윤아의 무대까지 귀호강 무대를 선사했다. 앞으로 펼쳐질 레전드 가수들의 보석같은 무대는 쫄깃함과 함께 역대급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모든 일상이 멈춰버린 요즘. 이른바 ‘코
MBN 예능 프로그램들은 자극적이거나 화려하지 않아도 스타들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와 무대로 코로나로 지친 마음과 마음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