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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조선 ‘내 사랑 투유’ 캡처 |
한혜진은 3일 오전 방송된 TV조선 ‘내 사랑 투유’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혜진은 가을만 되면 떠오르는 불멸의 히트곡 ‘갈색추억’을 열창하며 오프닝을 열었다. 당시 ‘갈색추억’은 시장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 길보드 차트를 장악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한혜진은 “전국체전에 가서 불렀는데, 모든 사람들이 따라 하더라. 소름이 돋고, 가슴에서 뜨거운 무언가가 올라오는데 눈물이 나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한혜진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단발머리를 하기 된 계기도 밝혔다. 한혜진은 “전영록 선배님이 김지애 선배님처럼 짧게 자르라고 해서 커트를 했는데 너무 안 어울리더라. 그런데 디자이너인 설운도 선배님의 아내가 가발을 쓰자고 하더라. 이에 맞춤 가발을 제작했는데, 다들 너무 예쁘다고 하더라”라며 당시의 사연도 털어놓았다.
건강을 위해 평소에도 초유 단백질을
실제로 한혜진은 건강 검진 결과,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20대 초반 수준이었으며 근육량 역시 평균 이상을 자랑해 건강미의 대명사다운 면모도 잊지 않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