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찬란한 내 인생'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 (극본 서정, 연출 김용민)은 수도권 가구시청률 7.3 %, 광고계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자체최고인 1.7%까지 올랐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9.2%를 기록해 최근 뜨거운 상승세를 입증했다.
앞서 ‘찬란한 내 인생’은 지난달 30일 방송(84회)에서 자체최대인 순간 최고 9.4%, 수도권 가구 시청률 7.7 %를 기록하는 등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찬란한 내 인생'은 불운을 딛고 억척스레 살다가 하루아침에 재벌 2세가 되는 한 여인과 재벌 2세에서 수직 낙하해 평범한 삶을 살게 되는 또 다른 여인을 통해 우리의 삶과 가족을 돌아보는 따뜻한 이야기로 지난 6월 막을 올려 드라마 후반부를 맞이하고 있다.
어떤 역경도 꿋꿋하게 딛고 일어서는 주인공 박복희(심이영 분)의 무한 긍정 에너지와 그녀를 보호하려다 물세례를 받자, 직접 물호스를 끌고 나타나는 든든한 연인 장시경(최성재 분)의 환상 케미가 매회 시원한 사이다씬을 선보이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2일 방송에선 박복희와 고상아(진예솔 분)가 사활을 걸고 각각 자신이 맡은 아동복의 신상품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결 방법은 다음 시즌 신상품에 대해 사원들의 투표를 거쳐 승자를 정하는 방식. 이에 위기에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는 월~금요일 오후 7시 15분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