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지선 비보→안현모, 생전 메시지 공개 “생일파티 해야지”

↑ 故 박지선 비보 안현모 메시지 공개 사진=안현모 인스타그램

故 박지선의 비보에 방송인 안현모가 고인에게 받았던 메시지를 공개했다.

안현모는 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 우리 생일파티 해야지…”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펭수 이모티콘을 사용하며 ‘언니’라고 부르는 故 박지선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특히 고인은 오늘(3일) 생일이었기에, 안현모는 “생일파티 해야지”라며 그와 나눈 메시지와 함께 그리움을 전했다.

한편 故 박지선은 지난 2일 모친과 숨진 채 발견됐다.

모친의 유서에는 故 박지선이 평소 앓던 질환으로 힘들어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무엇보다 고인이 생전 햇빛 알레르기로 힘들어 했던 사실이 재차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