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재벌설 해명...“요식업 잘되기 힘들어, 대출多”(‘밥먹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이연복 셰프가 자신을 둘러싼 재벌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는 이연복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 인생사를 공개했다.
이날 이연복은 세간에 떠도는 ‘재벌설’에 대해 “좀 억울한 게 있다”면서 “요식업이라는 게 집세 내고 월급 주고 세금 주고 하면 엄청 잘되지 않는 이상 힘들다”라고 부인했다.
이어 “정 못 믿겠으면 은행에 가서 내가 대출을 얼마나 받았는지 물어봐라”라면서도 "비록 재벌은 아니지만 그 얘기를 들으니까 잠깐은 기분은 좋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중식 대가인 이연복은 ‘랜선장터-보는날이 장날’, ‘외식하는 날2’,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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