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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경이 ‘우다사3’에서 하차한다. 연기활동 매진을 위해서다.
김선경은 최근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 제작진에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 제작진은 김선경의 뜻을 받아들여 하차를 결정했다.
‘우다사’ 윤상진 PD는 3일 “김선경 씨가 새로운 드라마에 들어가게 돼 연기활동을 위해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주 방송이 마지막이다. 이지훈 씨는 프로그램에 계속 남는다”고 전했다.
김선경은 11세 연하 이지훈과 첫 등장부터 화제를 모으며 달달한 러브라인으로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적지 않은 나이차를 언급하며 악플에 속앓이를 했다고도 털어놨다.
김선경은 지난 방송에서 “댓글에 신경 안 쓰려고 하다 우연히 보게 됐는데 눈물이 났다”며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우다사3-뜻밖의 커플’은 네 쌍의 커플들이 각각 ‘한집살이’를 하며 벌어지는 화끈한 웃음과 진한 인생 이야기를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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