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라디오 DJ를 맡는 포부를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씨네타운'에서는 박하선이 DJ로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이날 박하선은 "하나도 안떨렸는데 지금 좀 떨린다. 어제는 '설레네 좋네' 했는데"라며 "스튜디오가 굉장히 핑크핑크하다. 그래서 기분이 핑크핑크 해진다. 제가 영화를 좋아하고 노래도 좋아하는데 저에게 딱인 프로그램인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유명한 영화 뿐 아니라 숨겨진 보석같은 영화도 많이 소개시켜 드리겠다. 라디오는 일상이고 생활이라고 하더라. 매일 보는 식구들(에게 하는 것)처럼 솔직하게 이 시간 함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쌍첫방날이다. 오
한편, '씨네타운'은 매일 오전 11시 SBS 파워FM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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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