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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당나귀 귀’ 이창수 PD가 새 보스로 합류한 마마무 솔라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1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방송 말미에서는 마마무 솔라의 새 보스 합류 예고가 그려졌다. 마마무 솔라는 리더로서 점수를 묻자 “100점”이라고 답했다. 솔라는 “레크레이션 지도자 자격증, 펀 리더십 자격증, 웃음 치료사 자격증이 있다”고 말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이창수 PD는 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 인터뷰에서 솔라 섭외와 관련해 “마마무 리더이기 때문에 섭외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마마무가 7년 차 아이돌이다. 보통 걸그룹은 3년~5년 차 정점을 찍고 7년 차에 주춤 하는 경우도 있다. 마마무는 7년 동안 상승 곡선을 그리는 것 자체가 신기하고 특이하더라. 각기 다른 4인 4색 멤버들이 뭔가 조화가 되지 않을 만큼 개성이 강하면서도 똘똘 뭉치는 게 리더의 역할이 있지 않겠나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마마무와 촬영에 대해 “개성이 강하더라. 정말 한 팀이 될까 싶을 정도로 색깔이 강한데, 결국 음악 작업하고 안무하고 새 앨범을 위해 보면서 톱 그룹이란 생각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이창수 PD는 “리더십은 여러 가지다. 덕장 용장이란 말을 한다. 솔라가 기로 이끌고 가더라. 텐션 하나로 멤버들
대한민국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셀럽’ 보스들과 ‘미생’ 직원들의 일터와 일상 속 동상이몽을 돌아보는 역지사지 자아성찰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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