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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 아나운서가 ‘8뉴스’ 하차 소감을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8 뉴스’ 클로징에서는 김범주, 김민형 앵커의 마지막 인사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범주는 “주말 8시 뉴스 저희는 오늘까지다. 다음 주 부터는 김용태, 주시은 앵커가 전해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민형은 “매주 주말 시청자분들에게 뉴스를 전하기 위해서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던 순간이 돌이켜보며 가장 빛났던 시간이었다”면서 “건강 잘 챙기시고, 저는 앞으로 올바르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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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민형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SBS를 퇴사했다. 퇴사 사유는 ‘개인사정’으로 알려졌지만, 그가 김대헌 호반건설 대표와 열애 중인만큼 퇴사 후 본격 결혼 준비에 들어가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