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이 류수영과의 썸과 딸에 대한 얘기를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남편 류수영·딸에 대한 얘기를 하는 박하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하선은 류수영과의 연애 과정을 공개했다. 그는 "사귀기 전이었는데 소위 썸이라고 하죠"라고 운을 뗐다. 박하선은 "그네 태워주다가 무릎을 꿇고 뽀뽀를 하려고 하는 거예요. 안 사귀고 있었는데"라고 밝혔다. 이어 "류수영 씨가 그때 결혼하고 싶었대요"라고 덧붙였다.
박하선은 류수영 본명 때문에 딸 이름 짓기가 어려웠다고 밝혔다. 그는 "막달까지 딸 이름 가지고 류수영 씨가 장난 치는 거예요"라고 밝혔다. 이어 "태명이 축복이었는데 어축복이 될 뻔했어요"라고 덧붙였다. 박하선은 "
한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