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임시 DJ를 맡았던 주시은 아나운서가 오늘(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되는 SBS 파워FM '씨네타운' 방송을 마지막으로 DJ 자리에서 물러난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SBS 퇴사한 장예원을 대신해 지난달 14일부터 임시 DJ를 맡았다.
첫 방송 후 “다리 후들거려서 일어날 수가 없었다. SBS 아나운서 시험 볼 때 보다 더 긴장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던 주시은 아나운서는 약 한 달 반 동안 안정적인 실력으로 ‘씨네타운’ 진행을 맡아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오는 2일부터는 배우 박하선이 ‘씨네타운’ 새 DJ로 나선다
한편 주시은 아나운서는 SBS를 퇴사한 김민형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주말 8뉴스’ 앵커에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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