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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트업’ 배수지 스테파니 리 사진=tvN 주말드라마 ‘스타트업’ 캡처 |
31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스타트업’(연출 오충환‧극본 박혜련)에서는 서달미(배수지 분)가 스펙이 뛰어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스펙의 정사하(스테파니 리 분)는 여러 대표들의 제안을 이런 저런 이유로 거절했다.
그런 가운데 서달미는 무릎을 꿇고 정사하 앞에 나타나 거절한 이유를 모두 지키겠다며 함께 할 것을 제안했다.
정사하는 “너 나 따라다녔니. 사람들이 너 우습게 본다. 대표 무릎이 뭐 이렇게 쉬워”라고 비꼬았다.
서달미는 “내 무릎이 쉽다기 보다 그쪽이 대단해 보인다고 생각할 거다. 이게
이어 “시간이 있을 때 선택해라. 임박해서 결정하면 떨이처럼 보인다”라고 덧붙였고, 정사하는 “왜 나 인데? 이유를 들어보고 결정할게”라고 말했다.
이내 서달미는 정사하 영입에 성공하며 삼산텍 멤버들 앞에 나타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