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삼광빌라’ 김선영 정보석 인교진 사진=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캡처 |
31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연출 홍석구‧극본 윤경아)에서는 제임스로 자신을 기억하는 우정후(정보석 분)를 마주친 이만정(김선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확세(인교진 분)와 이순정(전인화 분)은 삼광 식구들에게 제임스의 존재를 알릴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등장한 이만정에게 먼저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방 안에 들어선 이만정에게 우정후는 “안녕하세요, 제임스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순정은 눈치를 보며 “만정아, 제임스씨 지금 기억이 안좋으셔서”라고 해명했고, 당황스러워 하는 이만정에게 우정후는 “안돼요, 신고하지 마세요”라고 부탁했다.
김확세도 “이모님, 내 말씀 좀 들어보시고”라고, 이순정은 “만정아, 이야기 좀 들어봐라”고 회유했
이내 이만정은 가방을 들고 들어왔고 “내과의사다. 간단한 진찰 좀 합시다. 편하게 계시면 되세요”라고 우정후의 상태를 진찰했다.
인교진은 이를 지켜보며 “이 여자 너무 멋있잖니”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이만정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