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날이 장날’ 이수근X이진호X홍윤화, 샤인머스캣 판매에 열정 폭발 [M+TV컷]

↑ ‘보는날이 장날’ 이수근 이진호 홍윤화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보는날이 장날’

‘보는날이 장날’ 이수근, 이진호, 홍윤화가 최다 판매고를 올린다.

3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보는날이 장날’(이하 ‘보는날이 장날’) 6회에서는 경북 김천의 샤인머스캣과 호두 농가를 찾은 장터지기들의 커머스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수근, 이진호, 홍윤화가 샤인머스캣 상품 소개를 마치자 50박스가 판매돼 충격을 안긴다. 알알이 튼실하게 달린 샤인머스캣의 품질에 유래 없던 판매고를 세운 것. 세 사람은 더 열정적으로 홍보송을 부르며 열기를 더하고, 농부들은 함박웃음을 지어 보는 이들마저 흐뭇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이수근의 아들 태준이 직접 구매한 뒤 실시간 채팅방에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엄마 찬스’로 10박스를 구매하며 따뜻한 인사도 잊지 않는다. 이수근은 “집에 간 뒤 며칠 있으면 자꾸 박스가 쌓입니다. 좋은 일입니다”라며 아내의 큰 손 지원을 특유의 입담으로 자랑해 폭소를 유발한다.

또한 홍윤화는 샤인머스캣 탕후루 요리 시연을 선보이던 중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경험을 나눈다. 정작 본인은 태연하게 “탕후루 먹다가 이가 빠진 적이 있어요~”라고 밝혀 웃음을 터뜨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수차례 이어지는 매진 행렬에 추가 물량을 계속해서 확보한다고 해 최종 판매 기록이 얼마나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