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데이지, `누가 뭐래도` OST 합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더 데이지(The Daisy)가 OST를 통해 시청자 심금을 울린다.
KBS1 일일 드라마 ‘누가 뭐래도’ OST 수록곡 ‘다시 만날 날’ 가창자로 발탁된 더 데이지는 녹음을 끝내고 11월 1일 음원을 발표한다.
작곡가 필승불패와 제이미가 공동 작업한 신곡 ‘다시 만날 날’은 지금은 함께 하지 못하지만 언젠가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그날을 그리는 마음을 담았다. 가슴 속으로 전해지는 스산한 느낌 그대로 가을 시즌에 어울리는 곡으로 기획됐다.
2014년 디지털 싱글 ‘운명 같은 사람이에요’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한 더 데이지는 싱글 곡발표와 OST 작업으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발표곡 ‘그리워 그리워’는 더 데이지의 특색 있는 목소리로 애절한 감성을 전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누가 뭐래도’는 365일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꽃집을 중심으로 부모의 이혼과 재혼을 겪은 자녀들이 일과 사랑 앞에 닥친 난관을 이겨내며 성장해 가는 모습을 그린다. 나혜미, 정민아, 최웅, 정헌, 도지원, 김유석, 서태화 등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배우들의 연기 조합으로 20% 시청률 돌파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
더 데이지가 가창한 KBS1 일일 드라마 ‘누가 뭐래도’ OST ‘다시 만날 날’은 11월 1일 낮 12시 음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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