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함소원이 사훈을 공개하며 회사 설립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함소원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훈 거창한 사훈을 생각하다가 제가 평소에 하루를 살아내는 방법을 적어드렸네요. 여러분 웃지 마세요. 직원은 '고작' 두 분뿐이시지만… 우리 회사 창립일은 2020년 8월 15일입니다. 대한 독립 만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 캡처본이 담겨 있다. 함소원은 단톡방에서 "함소원몰의 11월달 사훈을 말씀드리겠습니다"라며 "절대 지치지 말자. 우리에겐 내일이 있다. 하지만 내일 없는 것처럼 오늘을 불태우며 일하자. 어차피 오늘도 얼마 안 남았다. 어제보다 오늘 조금 더 나아가자"라고 썼다.
함소원의
함소원은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sje@mkinternet.com
사진|스타투데이DB[ⓒ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