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 소속팀 훅 “예지 ‘미묘’, 듣자마자 너무 좋아 안무가로 참여”

↑ 예지 ‘미묘(迷猫)’ 아이키 소속팀 훅 소감 사진=제이지스타

가수 예지의 신곡에 안무가로 참여한 아이키 소속팀 훅이 소감을 전했다.

현재 예지는 ‘미묘(迷猫)’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그가 작사 및 작곡, 전체적인 프로듀싱에 참여한 ‘미묘’는 가끔은 속을 알 수 없는 고양이에 자신을 투영, 재치 있으면서도 현실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특히 예지는 팬들이 원했던 ‘진짜 예지’로 돌아온 만큼 랩과 비주얼, 퍼포먼스 뭐하나 빠지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도 끌고 있다.

미혹적인 고양이라는 뜻을 담은 ‘미묘’는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안무와 화려한 손동작 등이 포인트로 무대 보는 재미까지 선사하고 있다. 안무는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의 안무를 만든 댄서 아이키가 속한 댄스팀 훅이 참여,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예지만의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훅은 “이번 예지의 신곡 ‘미묘’ 안무가로 참여했다. 듣자마자 너무 좋았던 노래. 언니랑 작업하는 시간들 너무 재밌었다. ‘미묘’ 많이 들어주세요”라며 함께 작업한 소감도 말했다.

한편 ‘미묘’로 컴백한 예지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 꾸준히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