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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35)이 ‘SNL’ 작가 콜린 조스트(38)와 결혼했다.
29일(현지시간)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과 콜린 조스트는 지난 주말 지인들의 축하 속 결혼식을 올렸다.
미국 비영리 단체 밀스 온 휠스 아메리카 측은 SNS에 “스칼렛 요한슨과 콜린 조스트가 지난 주말 가족들과 지인들의 축하 속 작은 결혼식을 올렸다. 행사는 CDC의 지시 아래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둘의 결혼 소원은 밀스 온 휠스 아메리카를 통해 이런 힘든 시기에 취약한 노인들을 돕는 것"이라며 "행복한 커플을 축하하기 위해 기부를 고려해달라”고 덧붙였다.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2008년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결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했다. 2014년 프랑스 언론인 로랭 도디악과 결혼했으나 2017년 파경을 맞았다. 지난해 5월, 콜린 조스트와 2년여 열애 끝에 약혼했다.
콜린 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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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투데이 DB 및 콜린 조스트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