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상용 "7학년 7반, 나이에 비해 어리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침마당’ 방송인 이상용이 나이에 비해 어려보이는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3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에서는 ‘누가 나보고 어르신이래?’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뽀빠이 이상용은 “나도 나이에 비해 어리신이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전철을 타면 경로석이다. 경로라고 하면 65세 넘었냐고 물어본다. 그러면 기분 좋아서 표 사서 탄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용은 “올해 7학년 7반이다”며 “기분 좋은 게 사우나를 좋아한다. 한 젊은이가 복싱하더라. 뽀빠이 씨, 건강하다면서 육십 넘으면 다르다고 하더라. 얼마나 기분 좋냐. 자기가 62세라고 하더라”며 나이보다 어리게 봐줘 기분이 좋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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