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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억 원 상당의 명품 사기 사건 피해자 중에 연예인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YTN은 "서울 청담동의 한 명품 판매업체 대표가 해외 명품을 싸게 구매해 주겠다며 손님을 모은 뒤 돈만 챙겨 사라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매장은 해외 유명 브랜드의 명품을 대신 구매해 주고, 또 고객이 가진 명품을 대신 팔아 주는 곳으로 수천만 원대 명품 가방과 시계 등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다며 SNS에 입소문을 탄 곳이라고.
이 업체 대표 A씨는 제품 전체 금액을 한 번에 내도록 유도한 뒤 배송이 늦어진다며 기달려 달라고 한 뒤 돈만 챙겨 두달 전 쯤 돌연 잠적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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