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세미콜론`도 통했다…가온차트 3관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세븐틴이 스페셜 앨범 ‘; 'Semicolon'(세미콜론)’으로 가온차트 3관왕에 올랐다.
지난 19일 발매된 세븐틴의 ‘; 'Semicolon'’은 가온차트 2020년 43주차(2020.10.18~2020.10.24 집계 기준) 앨범 차트와 소매점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또 세븐틴은 타이틀곡 ‘HOME;RUN(홈런)’으로 다운로드 차트 최정상에 올라서며 총 3개 부문에서 1위 왕관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앞서 이들은 지난 28일 방송된 ‘쇼! 챔피언’에서도 1위 자리에 오르며 본격적인 음악 방송 트로피 사냥에 시동을 걸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븐틴은 쉼 없이 달리는 청춘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담은 스페셜 앨범 ‘; 'Semicolon'’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타이틀곡 ‘HOME;RUN’으로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장악했고 해외 아이튠즈 앨범 차트 12개 지역 1위, 총 38개 지역 톱 10을 기록했다.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국내외 각종 음반 및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앨범을 통해 전하는 ‘잠깐 쉬어가며 청춘의 향연을 즐기자’라는 더욱 성숙한 긍정의 메시지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를 비롯한 여러 해외 저명 매체에서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세븐틴은 지난 28일 ‘2020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 한류의 선봉에서 K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만큼 이들의 향후 행보에 많은 이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세븐틴은 오늘(29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HOME;RUN’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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