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트와이스 모모 "듀엣 한다면? 지효와 호흡 맞추고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트와이스 모모가 듀엣을 하고 싶은 멤버로 지효를 꼽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트와이스 모모, 채영, 쯔위가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듀엣을 한다면 누구와 하고 싶냐는 질문에 쯔위는 "유닛을 진짜 하게 된다면 진지하게 생각해보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이어 "전 장르에 다 도전해보고 싶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반면 모모는 듀엣 하고 싶은 멤버로 지효를 뽑았다. 모모는 "콘서트에서 지효랑 태민 선배님 곡을 했었다. 그루브 있는 곡으로 같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반면 채영은 같은 그룹이 아닌 가수 중 컬레버를 원하는 상대로 저스틴 비버를 뽑았다. 채영은 즉석에서 "안녕 저는 채영이에요. 사랑합니다(Hi, I'm CHAE YOUNG. I love you)"라고 저스틴비버에게 영상 편지를 써 웃음을 안겼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26일 두 번째 정규 앨범 'Eyes wide open(아이즈 와이드 오픈)' 및 타이틀곡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를 발표하고 K팝 대표 걸그룹다운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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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보이는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