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이 박지훈, 이루비의 가슴 뛰는 로맨스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29일 공개되는 ‘연애혁명’ 12화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알찬 데이트를 준비한 공주영(박지훈 분)과 왕자림(이루비 분)이 10대다운 풋풋 설렘 가득한 연애로 시청자들에 두근거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그동안 애정 표현은 늘 공주영의 몫이었던 것과 달리, 먼저 공주영에 포옹을 청하듯 손을 내민 왕자림의 모습으로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어둠이 내린 하늘, 가로등 불빛만 은은히 빛나는 저녁 시간에 아파트 입구에서 공주영을 향해 두 팔을 내민 왕자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고.
이를 바라보며 멀찍이 서 있는 공주영이 왕자림이 내민 두 팔 안으로 들어가 달달한 허그가 성사될지, 사진 속 1초 뒤 상황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평소 흔들림 없이 차가운 태도로 일관해온 왕자림도 예상치 못한 듯 떨림과 긴장감을 역력히 드러내는 가운데, 두 사람의 가슴 뛰면서도 귀여운 허그 장면이 보는 이들에게도 몽글몽글한 설렘을 전할 계획이다.
특히 이 장면은 이전 수련회 장기자랑 에피소드에서 펼쳐졌던 ‘결계허그’와 꼭 닮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당시 공주영은 왕자림에게 진심어린 마음을 고백하려 했으나 갑작스럽게 조성된 분위기 탓에 그녀를 배려해 ‘결계허그’를 선보이는 등 공주영과 왕자림 두 사람 모두 곤란한 상황에 처했던 터.
시간이 지나 커플로 발전한 이들의 달달한 로맨스는 물론, 심지어 시크 철벽녀 왕자림의 과감한 ‘결계허그’ 시도는 더 이상 공주영의 일방향 애정공세가 아닌 두 사람의 깊어진 감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일 예정이다.
‘연애혁명’ 12화에서는 달달한 ‘결계허그’ 외에도 카페, 오락실, 방탈출, 공원까지 찾아 알찬 데이트를 펼치는 공주♥왕자 커플의 달콤한 데이트가 그려질 계획이다. 어울리는 옷을 골라주고, 함께 게임을 하며,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공주영과 왕자림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까지 깨울 전망이다.
‘연애혁명’ 제작진은 “공주영의 따뜻한 애정 공세에 어느덧 왕자림 역시 마음의 벽을 허물며 더욱 깊어지는 관계가 그려질 예정”이라며 “처음 손을 잡으며 풋풋한 애정 표현이 시작된데 이어, 왕자-공주 커플이 지금의 달달한 연애를 이어갈지, 두 사람 앞에 또 어떤 사건들이 펼쳐질지 지켜봐달라”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연애혁명’은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 등 그들만의 좌충우돌을 요즘 시대 감수성에 맞게 현실감 있게 담아내며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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