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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출신 배우 박보미가 예비신랑 박요한의 깜짝 프러포즈에 감동했다.
박보미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눈물 짜낸 거 아니야. 진짜 진짜 이건 초특급 서프라이즈 대성공이야. 자랑 안 할 수가 없다. 이건 흑흑. 내 인생에서 요한이를 만난 건 가장 큰 행운이야. 초특급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해! 너무너무 고마워! 나 오늘 지구에서 제일 행복해! 프러포즈 받았다"라며 행복한 기분을 맘껏 표출했다.
함께 게재된 영상 속 박보미는 지인들과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 갑자
한편 박보미는 축구선수 박요한(FC안양)과 1년여 열애 끝에 오는 12월 6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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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보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