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전문제작기획사 락킨코리아(대표 이화신)가 인도 현지에 한류 웹툰을 알렸다.
락킨코리아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인도 현지 파트너사인 기와 엔터프라이즈-인도(대표 Mr. Sanjiv Ghatak)와 손잡고 한국 K-POP과 웹툰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국 웹툰 만화 온라인 전시회 및 작가 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락킨코리아 설립 20주년을 맞아 작년 대만, 중국에 이어 한국 웹툰의 세계화를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의 후원을 받아 개최됐다. 당초 인도 현지에서 개최되는 2020년 ‘한글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올해 초부터 현지 개최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전시회로 전환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시 오픈식 및 설명회, 작가 드로잉쇼, 웹툰 작가 4인의 온라인 팬사인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참석한 인도 현지 팬들은 사전에 인도 현지에서 진행된 온라인 이벤트에 당첨된 500여 명이 팬사인회에 접속, 한국과 인도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진행됐고 사전에 그림 이벤트를 진행해 팬사인회에 참가한 4인의 작가가 선발한 9인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했다. 또한 온라인 전시회 사이트를 통해 20여 한국 웹툰 작품과 웹툰 트레일러, 드로잉 영상 등을 소개했다.
특히 한국 대표 웹툰 작가 지미, 노명희, 백상은, 이해 등 웹툰 작가들의 사인회가 열려 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사인회에 참가한 지미 작가는 중국 콰이콴과 독점계약을 맺은 ‘붉은 밤의 각인’이 8억 뷰 이상을 기록했고 작년 대만과 중국에서 드로잉쇼와 작가 사인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현지에서 6억 뷰 이상을 기록한 ‘춘정지란’의 노명희 작가를 비롯해 미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이해 작가, 해외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동시에 최근 ‘가시성의 왕자님’을 컬러 스크롤 웹툰으로 연재 중인 백상은 작가까지 한국 웹툰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직접 인도의 팬들과 만나 소통했다.
락킨코리아 이화신 대표는 “이번 인도 비대면 전시회 행사에 성원을 주신 현지 팬들과 관계자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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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락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