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화연이 ‘런온’에 합류한다. ‘80년대 국민첫사랑’이자 ‘국민 여배우’의 품격을 보여준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런온’은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서로 다른 세계에 살던 사람들이 각자의 언어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으며, 사랑을 향해 ‘런온’할 로맨스 드라마.
‘오늘의 탐정’ ‘김과장’의 이재훈 감독과 첫 미니시리즈에 출사표를 던진 신예 박시현 작가가 의기투합, 올 겨울 감성 충만한 로맨스물이다.
가슴을 울리는 연기력으로 대중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차화연은 ‘런온’에서 80년대 국민첫사랑이자 육상 선수 기선겸(임시완 분)의 엄마 육지우 역을 맡아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또 한 번 흥행신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실제 ‘80년대 멜로퀸’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던 차화연은 청순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을 앞세워 드라마와 영화의 주연 배우로 활약함은 물론이고, 당대 최고의 톱스타들만 찍는다는 화장품 광고에 백상예술대상 인기상까지 거머쥐며 당대 최고의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최고 시청률 75%라는 대기록을 세웠던 드라마 ‘사랑과 야망’에서 김미자 역을 통해 뜨거운 인기를 모으며 ‘80년대 국민 첫사랑’의 위엄을 증명하기도.
이후 차화연은 드라마 ‘천사의 유혹’ ‘천 번의 입맞춤’ ‘사랑해서 남주나’ ‘엄마’ ‘하나뿐인 내편’ ‘황금정원’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의 작품에서 믿고 보는 명품 연기 내공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연이어 이혼과 파혼을 선언한 자녀들로 인해 울고 웃었던 엄마 옥분으로 분해 빛나는 존재감을 입증, ‘국민 엄마’의 저력으로 안방극장에 큰 울림을 선사했다.
‘국민 엄마 옥분’에서 ‘국민 여배우 지
한편 ‘런온’은 차화연 외에도 임시완, 신세경, 최수영, 강태오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12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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