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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가 원조 자체제작돌의 명성을 입증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3인조로 돌아온 B1A4 신우, 공찬, 산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B1A4는 원조 자체제작돌답게 모든 멤버가 작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산들은 "앨범 프로듀서란에 모든 멤버 이름이 올라가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신우가 작사한 '영화처럼'. 타이틀곡 욕심이 없었냐는 질문에 산들은 "사실 제 곡에는 제 스타일이 많이 묻어 있기 때문에 타이틀곡으로 실리는 게 좀 부담스럽기도 하다"고 답했다.
공찬 역시 "형들 노래가 좋게 느껴져서 타이틀곡을 고르게 됐다. 귀로 듣고 고르는 편"이라고 겸손한 면모를 드러냈다. 반면 신우는 "제 곡이 타이틀곡이 될 줄 알았다"면서 "그래서 엄청 열심히
한편 B1A4는 지난 19일 정규 4집 앨범 '오리진(Origine)'을 발매했다. 이번 컴백은 지난 2017년 9월 발매했던 '롤린' 이후 약 3년 1개월 만으로 오랫동안 B1A4의 음악을 기다려온 음악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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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보이는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