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지드래곤 카페를 만든 건축가의 집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되는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서는 ‘아빠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세 번째 오늘의 우리집을 공개한다.
지난주에 이어 또 다시 부산을 찾은 홈투어리스트 송은이, 정상훈은 가수 지드래곤(G-Dragon, 권지용)의 카페인 일명 ‘GD카페’를 설계한 건축가의 집을 찾는다.
우리집이 아닌 정체불명의 사무실로 초대된 두 사람. 송은이는 “설마 사무실에서 사시는 거 아니냐”고 추측했다. 기다림 끝에 만나게 된 건축가의 정체는 부산을 거점으로 활동 중인 윤재민 소장. 과거 프로그램에서 김영철과 가상결혼을 했던 송은이는 그가 만든 GD카페로 신혼여행을 떠났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우리집을 처음 본 송은이와 정상훈은 당황스러운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기대와 달리 사방이 꽉 막힌 좁은 복도에 선 정상훈은 “나 왜 이렇게 답답하지”라며 실망한 기색을 보이기도 했다. 그것도 잠시 곧 쏟아지는 윤재민 소장의 번뜩이는 인테리어 아이디어에 두 사람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공동의 공간을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재탄생 시킨 방법부터 새로운 공간을 만드는 방법까지 상상을 초월한 기막힌 ‘꿀팁’들이 소개되자 송은이는 “엄마랑 내 방 사이에 놔야겠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윤재민 소장은 인테리어를 망치는 3가지 조건에 대해 설명했다. 3가지 모두에 해당된 정상훈은 “망
오래된 아파트의 놀라운 변신은 10월 28일(수)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