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어부2 사진=채널A |
오는 29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45회에서는 KCM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운데, 추자도로 돌돔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지난 8월 우도 이후 다시 팔로우미로 나서게 된 박진철 프로는 지난 방송에서 “3개월이 3년 같았다”라며 “기상 이변이 없다면 돌돔 낚시를 하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앞서 도시어부들은 우도에서 황금배지와 트로피, 돌돔 조각상을 걸고 돌돔 첫 대상어종 대결을 펼쳤지만, 비바람에 우박까지 쏟아지는 악천후로 인해 큰 성과를 기록하지 못했었다.
추자도에 도착한 박프로는 “이 아름다운 기상을 보십시오”라고 기뻐하며 “기상 좋고, 물 때 좋다. 지금까지의 팔로우미 중에 제일 좋다.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다”라며 큰 기대를 걸었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낚시에서는 우도에서 주인을 만나지 못했던 돌돔 트로피와 조각상이 또다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고 한다. 4짜 이상의 빅원에게는 황금배지가, 5짜 이상을 잡을 경우 트로피와 조각상까지 수여되고, 돌돔을 못 잡을 경우 배지를 회수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박프로는 “바다낚시 중에서 제일 힘들고 어려운 게 돌돔이다. 그런데 오늘 7마리는 나올 것 같다”라며 “우도는 잊어달라. 기상이 너무 좋아서 확신한다”라고 호언장담해 모두의 기
갯바위 낚시가 처음인 김준현은 “갯바위 너무 멋지다. 낭만이 있다”라고 연신 감탄하며 기분 좋은 낚시를 시작했고, 황금배지 4개의 보유자 이수근은 슈퍼배지 결정전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정을 보이며 낚시에 임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쏠린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