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고된 일과 후에도 아이들의 숙제를 봐주는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배우 소유진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하고 집에 오니 애들 숙제 시키고 있는 백주부. 알람 켜놓고 보니까 45분째. 여보도 종일 바빴을 텐데~ 쌩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이 아이들의 숙제를 도와주는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고 있다. 백종원과 아이들은 식탁에 둘러앉아 숙제 해결에 머리를 맞대고 있는 모습. 백종원은 안경을 쓰고 숙제 완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자상하신 아빠네요", "소유진 씨는 참 좋겠어요. 남편이 저렇게 다정하다니", "보기만 해도 흐뭇한 미소가 나와요", "모범적인 가정의 표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진과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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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유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