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가 팀 활동에 대해 털어놓는다.
오늘(28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연출 최행호)는 K팝 대표 걸그룹 트와이스 나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와 함께하는 '트와이스타' 특집으로 꾸며진다.
‘우아하게’를 시작으로 ‘치얼업’, ‘T T’, ‘시그널’ 등 선보이는 노래마다 차트를 석권하며 명실상부 K팝 간판 걸그룹으로 성장한 트와이스는 지난 26일 3년 만에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로 컴백했다. 트와이스표 레트로곡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는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고 싱가포르, 브라질 등 해외 32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27일 오전 기준)에 올라 트와이스의 저력을 증명했다.
‘14곡 연속 히트’ 청신호를 밝힌 트와이스는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의 정식 무대를 ‘라디오스타’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다. 트와이스를 위해 ‘라스’가 준비한 특별 무대에 오른 트와이스는 “관객이 있는 무대는 처음이라 긴장했다”고 소감을 밝히면서도,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고. 특히 티저 공개 당시부터 화제를 모은 킬링 파트 ‘다리 찢기 칼각 군무’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고 해 트와이스의 신곡 무대를 향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이어 3년 만에 선보인 정규 앨범 준비 과정을 소개한다. 메인 댄서 모모는 ‘I CAN’T STOP ME’의 포인트 안무를 즉석해 선보여 이번 활동을 향한 기대감을 더 높였다고. 반면 리더 지효는 컴백을 준비하며 고민에 빠졌을 때 ‘고독한 트와이스방’ 때문에 서운함이 폭발했던 이유를 털어놓는다고 해 호기심을 키운다.
다른 아이돌이 팀 활동과 솔로, 유닛 활동 등을 병행하지만 트와이스는 오롯이 팀 활동을 이어가는 것과 관련해 솔직한 속내도 꺼낸다. 리더 지효는 “최대한 팀 활동”을 얘기하며 멤버들 역시 그렇다고 했지만, 막내 채영은 “랩 유닛을 하면 좋겠다”라며 유닛 활동을 꿈꿨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데뷔하자마자 꽃길을 걷은 트와이스도 피하지 못한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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