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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운전 힘찬 사과 사진=DB |
힘찬은 27일 공식입장을 통해 “먼저 팬 여러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라고 밝혔다.
그는 “어제 발생한 음주사고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점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라며 “부적절하고 부끄러운 사건으로 대중들에게 깊은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서도 뼛속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음주운전에 대해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추후 필요한 조사가 있을 경우 성실히 경찰조사에 임할 예정이다. 금일 이후 자숙하고 반성하는 모습으로 삶을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힘찬은 지난 26일 오후 11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학동 사거리 인근에서 음주 후 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다.
▶이하 힘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힘찬입니다.
먼저 팬 여러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드립니다.
어제 발생한 음주사고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점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리며, 부적절하고 부끄러운 사건으로 대중들에게 깊은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서도 뼛속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음주운전에 대해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추후 필요한 조사가 있을 경우 성실히 경찰조사에 임할 예정입니다. 또한, 금일 이후 자숙하고 반성하는 모습으로 삶을 살겠습니다.
항상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신 팬 여러분
이에 다시 한번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친 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죄송합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