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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개천용’ 권상우가 작품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27일 오후 4시 SBS 새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제작발표회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곽정환 PD를 비롯해 권상우, 배성우, 김주현, 정웅인이 참석했다.
이날 권상우는 “4~5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이라며 "매번 모든 작품 할 때마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시작하지만, 이번 드라마는 공부를 한다는 기분이 들었다. 현장에 연기를 잘하는 선배님들도 계시고 해서 하루하루가 즐거웠다. 개인적으로 데뷔 이래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인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어떤 매력에 끌려 드라마를 선택했냐는 질문에 권상우는 “완벽한 캐릭터에는 매력을 잘 못 느낀다. 제가 이번에 맡은 박태용은 변호사 역할이지만 부족한 면이 있고, 그러한 면을 정의와 연민이 채우고 있다. 그런 것들이 잘 표현된다면 따뜻한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미소 지었다.
한편 ‘날아라 개천용’은 억울한 누명을 쓴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세
trdk0114@mk.co.kr
사진제공|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