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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그룹 비에이피(B.A.P) 출신 힘찬(본명 김힘찬, 30)이 음주운전 사고로 입건됐다.
27일 동아일보는 "힘찬이 26일 오후 11시 30분께 강남 도산대로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서울강남경찰서에 적발됐다"면서 "당시 힘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힘찬을 입건, 음주운전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힘찬은 음주운전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힘찬은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지난 2018년 7월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 A씨를 강제추행 한 혐의로 불구소 기소됐다. 힘찬은 공
2012년 그룹 B.A.P로 데뷔해 인기를 얻은 힘찬은 지난해 2월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돼 팀이 해체됐다. 이후 솔로로 활동해오다 지난 25일 신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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