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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중옥이 영화 '파로호' 주연으로 낙점됐다.
27일 지킴 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파로호'는 한국영화아카데미 제14기 장편제작 연구 과정 작품으로, 치매에 걸린 어머니가 실종되고 얼마 후 의문스러운 남자가 아들의 모텔에 투숙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다.
이중옥은 극 중 성품은 착하나 소심해서 사교성이 부족한, 효자상을 받을 정도로 지역에서 유명한 효자 ‘도우’역을 연기한다. 어느 날 치매에 걸린 어머니가 실종
이중옥은 전작 OCN ‘손 THE GUEST’와 OCN ‘타인은 지옥이다’, tvN ‘방법’ 등으로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최근에는 KBS 2TV ‘좀비탐정’에서 조선족 ‘왕웨이’ 역을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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