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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수가 영화 '앙상블'을 통해 새로운 연기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영화 '앙상블'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승수, 김정화, 이천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정화는 "김승수 씨가 이번에 새로운 연기 도전을 했다. 평소에 이사님, 실장님 역할을 맡으셨었는데 이번엔 찌질한 연기를 하신다"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승수는 배역과 싱크로율이 어떻냐는 질문에 "80% 이상"이라고 밝히며 "사랑을 할 때 궁상스럽고 찌질한 면이 비슷한 것 같다. 본캐(본 캐릭터)가 나왔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최화정은 "사랑 앞에 궁상맞게 굴 수 있다는 건 자신감이 있다는 건데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이
한편 '앙상블’은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춘들의 삶과 사랑을 담아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1월 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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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보이는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