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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가 박보검의 만남, ‘서복’이다.
27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영화 '서복'(감독 이용주)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용주 감독과 배우 공유, 조우진, 장영남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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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재미와 의미를 담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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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보검에 대해 “눈이 대단하다”며 “악역도 할 수 있을 눈이다. 배우 입장에서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관객 분들이 ‘서복’이란 영화를 통해서 박보검의 이미지 변신도 지켜보실만한 큰 매력 중 하나가 될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와 함께 “극중 서복으로 인해 곤란에 처하는 장면들도 있지만 따뜻한 장면도 많아서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고 즐겁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이용주 감독은 "'서복'은 공유를 생각하며 쓴 작품이다. 만족스러운 싱크로율”이라며 “공유는 전작에서 보여준 것과 같이 워낙 뛰어난 운동 감각이 있다. 이번 액션도 기대해도 좋다. 훈훈한 외모와 큰 키 덕분에 액션을 비롯해 밥 먹을 때도 시원시원하다"고 자신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공유와 '김종욱 찾기'(10, 장유정 감독)를 통해 공유와 호흡을 맞춘 장영남은 "얼마전 공유가 출연한 tvN 드라마 '도깨비'와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봤는데 정말 반했다. 공유바라기가 됐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그는 '김종욱 찾기' 때는 누나 캐릭터로 등짝을 많이 때렸는데 이번엔 말로 공유를 조근조근 때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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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분)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12월 개봉.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