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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그룹 V.O.S 박지헌이 토끼 같은 딸들을 위해 신발을 선물했다.
박지헌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뭐해줄지 그거 고민하는 재미로 살아. 오늘도 덕분에 행복했어. 운동화 비싸더라. 나중에 커서 아빠 인스타 꼭 보고. 절대 잊지 말아 얘들아"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아빠가 가져온 봉투에 잔뜩 신이 난 두 딸의 모습이 담겼다. 엄마 앞에 옹기종기 모인 아이들은 두 눈을 꼭 감고 신발을 기다리는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미모의 아내와 박지헌의 비주얼을 쏙 빼닮은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우리 아이들도 신발 참 좋아하는데요", "사람 사는 모습은 다 똑같나 보다", "정
한편 박지헌은 V.O.S로 활동하던 2009년, 아내와 자녀가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박지헌과 아내는 2010년 혼인신고를 하고, 2014년 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3남 3녀 6남매를 둔 다복한 가정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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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지헌 SNS